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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고용복지+센터 21일 공식 개소…본격 서비스 제공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8/18 [16:45]

보령고용복지+센터 21일 공식 개소…본격 서비스 제공

충청인 | 입력 : 2015/08/18 [16:45]

[보령=뉴스충청인] 일자리와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기존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에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보령 고용복지+센터가 오는 21일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 8.21(금) 14:00∼, 보령고용복지+센터(충남 보령시 보령남로 28)

고용부, 행자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는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제거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고용복지+센터를 ‘14년에는 10개소를 개소했고, ’15년에는 30개소로 확대한다. 충남지역에서는 지난해 천안, 서산에 이어 올해에는 최초로 보령에 문을 열었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3.0’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보령고용복지+센터는 보령시의 일자리 및 복지서비스와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의 취업지원, 실업급여 지급 등의 서비스를 결합한 융합형 행정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 (예) 차상위계층 복지서비스를 통한 구직활동 지원, 취업성공패키지 등을 활용한 복지 수혜자의 탈수급 촉진, 구직활동 기간 가족간병(자녀돌봄) 서비스 제공 등.

또한, 보령고용복지+센터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지원종합센터 등의 기관이 입주하였으며, 9월부터는 한국산업간호협회에서도 주1회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이들 참여기관을 통해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고용-복지 분야 외에도 금융·기초건강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상담 및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신인재 보령고용노동지청장은 “보령고용복지+센터가 지역의 고용복지 서비스 허브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고용복지+센터는 고용을 통한 복지, 곧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길이며, 시민의 입장에 서서 어려운 계층을 따뜻하게 보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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