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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11월까지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8/17 [10:09]

서산소방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11월까지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5/08/17 [10:09]

[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중등교육과정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진로 체험프로그램인‘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8월말부터 11월까지 시행되는 체험교실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진로탐색 분야와 옥내소화전 사용, 방화복 체험, 공기호흡기체험 등 6가지 직업체험 분야로 이뤄진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시험을 보지 않고 토론이나 실습수업에 참여하며 다양한 꿈을 찾아가는 제도로 지난 2013년부터 시범운영해 왔다.

서산지역 자유학기제 운영대상은 해미중을 포함해 9개 학교로 교육 일정협의 및 기타 궁금한 내용은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041-689-0262)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서장은 “직업체험교실 운영에 이어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UCC제작, 사진촬영 등 각종 공모전과 연계된 안전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며 “직업체험교실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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