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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진흥원, 보령시 호도와 자매결연…힐링캠프 진행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8/10 [09:12]

충남평생교육진흥원, 보령시 호도와 자매결연…힐링캠프 진행

충청인 | 입력 : 2015/08/10 [09:12]

[내포=뉴스충청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명숙)은 지난 8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 호도 주민들과 평생교육 사업관련 자매결연 및 주민들과 함께 ‘찾아가는 도서벽지 지역민 힐링캠프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호도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2016년부터 연 2회 호도 주민들과 함께 사업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번 기간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미용체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공예품만들기 등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래 8월 8일(토) 1일차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일차 8월 9일(일) 의료봉사프로그램까지 이어질 계획이었으나 8월 8일(토) 기상악화로 2일차 의료봉사프로그램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호도 지역민은 “섬에서 생활하다 보니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접하기가 어려웠는데 섬으로 직접 들어와서 진행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김명숙 원장은 “호도라는 아름다운 섬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의미가 있었으며, 2016년부터 연 2회 진행될 프로그램에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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