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한화토탈(대표이사 김희철)과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7월 31일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김치공장에서 한화토탈 임직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 계층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맞아 김장김치가 떨어지고 반찬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산지역 내 독거노인, 결손가정,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200여 세대의 먹거리 해결을 위해 서산 지역 대표기업인 한화토탈과 서산시가 함께 뜻을 모은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화토탈 직원들과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은 열무김치와 오이김치 200여 박스를 함께 담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있는 한화토탈에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인 부분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서산시는 불우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 희망나누기 사업, 사랑의 세탁차 운영, 김장축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산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보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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