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지난 6월 메르스 확산에 따라 잠정 중지되었던 천안시립예술단의 ‘삼거리 토요상설공연’이 8월부터 재개된다. 8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강당과 흥타령관에서 동·서양의 예술문화를 만날 수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소품들로 천안시립교향악단 실내악팀이 준비한 ‘클래식 산책’ 그리고 천안시립합창단이 다양한 시대의 합창음악과 가곡·오페라·팝페라·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들을 통해서 세계 예술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과 천안시립무용단은 우수한 우리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인류무형유산’과 ‘우리 춤이야기’를 준비했다. 또한 야외 활동 하기좋은 9월과 10월에는 흥겹고, 다이내믹한 ‘천안웃다리풍물’을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 공연도 준비했다. 〈8월 공연 안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박물관 흥타령관(521-2893, 521-2891)과 시청 문화관광과(041-521-5155)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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