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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풍성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28 [14:03]

대전 대덕구,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풍성

충청인 | 입력 : 2015/07/28 [14:0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서는 7월, 8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풍성하고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달 29일 오후 7시 탭꾼탭댄스 컴퍼니의 ‘Fun한 댄스 쇼타임’을 시작으로 8월 26일 나무스트링챔버오케스트라의 ‘스토리가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 10월 28일 풀림앙상블의 ‘힐링콘서트가’ 동춘당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 주요 야외광장무대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문화 접점 확대 및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공모한 사업에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대덕구 동춘당공원이 선정되어 7월, 8월, 10월까지 3번의 공연을 유치하게 되었다.

29일 첫 번째로 펼쳐지는 ‘Fun한 댄스 쇼타임'은 옴니버스 형식의 댄스공연으로 탭댄스에 더해진 비보잉과 슬랩스틱 코미디 등 남녀노소 모두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8월 26일에는 나무스티링챔버오케스트라의 ‘스토리가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영화 OST와 드라마 배경으로 사용된 명곡들의 해설과 영상이 어우러져 스토리가 있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10월 28일에 펼쳐지는 풀림앙상블의 ‘힐링콘서트’는 직접 작곡한 순수 창작곡들을  연주해 관람객들이 편안함과 부드러운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의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동춘당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와 공연을 통해 일상속 문화생활을 누리고 삶의 여유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하여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문화도시 대덕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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