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 충남대병원서 ‘치매워크숍’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7/27 [08:56]
[대전=뉴스충청인]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지난 24일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2층 강당에서 대전지역 치매유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치매워크숍’을 개최하여 치매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자료를 보급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여 장기요양 5등급 서비스제공기관, 노인복지관, 사회서비스센터 등 치매환자가 직접 이용하는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치매간병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기술 및 자료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 내용은 치매의 이해와 돌봄, 대전광역치매센터 인지자극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 함께 치매환자 및 보호자, 기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보급과 이에 대한 설명회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기관장 및 실무자들은“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치매환자에게 활용할 수 있는 인지자극 프로그램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유용한 시간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치매환자에게 한층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이애영)은“치매환자들이 직접 이용하는 기관의 종사자에게 체계화된 치매보수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치매간병의 질적 수준을 높이며 표준화된 치매관련 자료와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지역 내 치매 서비스 수준의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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