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서구청 로비에서 500여명의 중·장년층이 참여한 가운데, ‘중·장년층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체를 연결해 현장 면접 즉시 채용과 구인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서구에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이다. 첫 번째는 지난 4월 29일 탄방동 ‘서구 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 ‘시니어 취업박람회’로, 상담 173명, 취업 40여명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날, 대전지역 구인업체 ▴탑스관리 ▴한국타운세이퍼 ▴에이원탑시큐리티 ▴맨파워시스템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 31명과 채용 예정 50명 등 80여명의 취업 연계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취업 컨설팅으로는 ‘제이엠커리어 대전지사’ 등 ‘취업 성공 패키지 위탁기관’이 참여해 중‧장년층의 구직 상담을 도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구인과 구직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서구는 하반기에 ▴찾아가는 여성 취업박람회(9.16/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 취업‧창업박람회(10.13/목원대학교) 등 구인‧구직 해소를 위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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