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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사동, 조선시대 유교민속 한옥마을로 조성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23 [09:22]

대전 이사동, 조선시대 유교민속 한옥마을로 조성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5/07/23 [09:22]

[대전=뉴스충청인] 500여 년간 조선시대 유교문화 유산을 간직한 대전 동구 이사동이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사업과 연계, 한옥마을조성과 전통의례관 건립 등을 포함한 전통 유교민속마을로 추진된다.

대전시는 21일 이사동 현지에서 마을주민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대전 이사동 문화재활용 종합기본계획」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유교민속과 녹색관광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개발하고자 향후 10년(2016년~2025년) 동안 약 250여 억원을 투입한다.

주요내용은 마을경관 조성사업으로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과 한옥마을 만들기, 전통마을 숲 복원과 누리길 조성,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가칭)전통의례관 건립, 유교문화스테이시설 확충, 문화컨텐츠 개발사업으로 무형유산 및 민속문화 축제 개발 등이 있다.

금년 하반기부터 법적․제도적 정비를 추진하고, 자연경관 조성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도 신청한다. 특히,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충청유교문화권 개발계획에 반영하여 충청권 다른 지역과도 연계하면서 사업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이사동 주민주도형 전통한옥마을을 조성하고, 자연환경 속에 역사와 민속이 살아있는 대전만의 차별화된 전통 유교민속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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