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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 여름밤 생활속 공유문화 체험’ 시간 마련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23 [09:20]

대전시, ‘한 여름밤 생활속 공유문화 체험’ 시간 마련

충청인 | 입력 : 2015/07/23 [09:2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과 함께 생활 속에서 공유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간 대흥동 옛 충남도지사 관사에서‘공유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7월 29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50명을 선착 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대전시에서 추진한 「2015년 공유네트워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개 단체 주관으로 추진되며 각 파트별로 단체별 특성을 살려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첫날인 7월 31일 오후4시에 공감만세 인터내셔널(대표 권선필)의 옛 충남도지사 관사 등 관사촌의 역사공유 시간을 시작으로 쉐어비파티(대표 양금화)의 공유물품 나눔 행사와 공유꼬리잡기게임, 그리고 공유된 식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공유보물찾기 후 더 벤치(대표 안병덕)의 소셜 다이닝 시간을 통해 각자 가져온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밤이 되면 청년들로 이뤄진 음악기획사 반지하멜로디(대표 배상호)의‘보이는 라디오’에서 공유와 관계된 사연과 함께 인디밴드 공연을 감상하는‘쉐어링 올 나잇’시간도 갖고 다음날인 8월 1일에는 참여자들 간 캠프 체험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공유와 캠핑은 언뜻 생각하기에는 낮선 조합이지만 고가의 캠핑용품과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시간과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공유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렇게 시민들이 쉽게 공유를 체험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공유문화 확산에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070-8768-5824(사회적자본지원센터)와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cialcapital.kr)를 통해 캠핑장비, 음식, 기타 공유할 수 있는 물건 등을 신청서에 표시한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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