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충청인] 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는 15일 오전 11시 정산119안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이석화 청양군수 및 소방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면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전임 차미숙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한 권혁자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혁자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재임기간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재난현장에서 활약을 펼친 전임 차미숙 여성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원간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혁자 신임대장은 지난 2006년 2월 입대하여, 구급반장, 홍보부장, 부대장을 거쳐 올해 7월 1일자로 대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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