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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메르스 극복 위한 ‘주민 합동 마을 청소’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15 [13:57]

대전시, 메르스 극복 위한 ‘주민 합동 마을 청소’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5/07/15 [13:5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메르스로 인해 불신·불안·두려움으로 이웃간의 왕래가 단절된 것을 청소를 통해 서로 소통하기 위해 ‘시·구·주민 합동 마을 청소’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15일(수) 오전 7시 권선택 시장, 장종태 서구청장, 오수정 대청병원 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이 참여해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청병원 주변 복수동 일원을 깨끗이 청소하여 그간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주민들간에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건양대학교병원과 을지대학교병원 등 각 구별 1개소, 총 8개소를 선정해 시 및 구 직원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이달 말까지 합동으로 청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합동청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메르스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율적으로 마을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규관 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메르스의 공포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내 생활주변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해 안전한 도시환경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주민이 직접 만들 수 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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