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신안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강운주)의 수필반 수강생 10여명은 중앙시장내 무료급식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기운차림봉사단이 주관하는 무료급식봉사에 참여하는 수필반수강생들은 올 상반기 17회에 걸쳐(월평균3회) 10여명이 지속적으로 따뜻한 점심을 드리며,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엔 주민자치위원회 모금활동인 천원의 행복 기금으로 쌀과 국수도 지원했다.

더운 날씨에 무료급식봉사는 어떤 봉사활동보다, 자발적인 참여가 아니면 어려운 진행이라고 자치위원장은 말한다.

수필반 수강생들은 본인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라며 몸은 좀 힘들어도 얼굴엔 환한 표정을 지었다.

주민자치센터 수필반수강생들은 하반기에도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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