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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제27회 여성대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09 [09:02]

대전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제27회 여성대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7/09 [09:0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오는 13일(월) 오후 1시 30분 시청대강당에서‘일·가정 양립실천 대전성평등의 첫걸음’이란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과 대전시 성평등 조례가 전면 개정(2015. 7. 1 시행) 된 후 첫 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기념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여성단체, 양성 평등 증진 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된다.

식전행사로 현악 4중주 Quartet.J의 연주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발전 및 여성지위향상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여성에게 표창하는 대전여성상(2명), 양성 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 증정(4명), 표창장(7명)이 수여된다.

이어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 축사, 양성평등실현의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 여성친화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 아름다운 선율의 한국무용 공연과 조석희 박사의 일․가정양립에 대한 특강과 풍성한 경품 행사도 이어진다.

대전시 신상열 보건복지여성국장은“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사회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18일(토) 오전 9시에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에서‘성평등 한걸음 더’라는 주제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형 행사로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대전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스웨덴의 일·가정양립 사례 사진전과 미니창업박람회 부스를 운영하는 등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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