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 서구, “책 바꿔 읽어요!” 8일부터 도서 접수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08 [11:33]

대전 서구, “책 바꿔 읽어요!” 8일부터 도서 접수

충청인 | 입력 : 2015/07/08 [11:3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올해 ‘책 읽는 도시 서구’ 독서운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9월 독서의 달에는 책 교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서구는 지난 2월부터 ▴‘북 스타트’ 독서운동으로 생애 초기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독서 활동을 지원했으며, ▴‘가정에 책 꾸러미’ 대출로 주제별, 연령별로 구성된 책 꾸러미 50권을 매월 20가정에 1개월간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9월 18일과 19일 예정된 책 교환 행사는 갈마도서관에서 개최되며, 7월 8일 시작해 8월 말까지 서구 관내 네 군데 도서관에서 도서 접수를 한다. 

2005년 이후 발행된 깨끗한 도서(어린이 및 일반도서)에 한하며, 목표권수는 2,000여 권이다. 도서 교환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 관내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1권당 1장의 도서교환 쿠폰을 받아, 9월 행사에서 쿠폰 수만큼 다른 책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사전에 도서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행사 당일 교환이 가능하다.”며,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다른 책으로 돌려받는 도서가치 재생산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함께 독서인구 저변확대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533-4283), 가수원도서관(☎543-0051), 둔산도서관(☎471-2572), 어린이도서관(☎581-2574)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