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 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06 [14:32]

대전 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7/06 [14:3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6일, 부구청장 주재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와 관련된 22명의 부서장과 16개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총 41개 과제에 대한 사업목적과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부서간 추진사업에 대한 공유 및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며,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례․규칙 제․개정, 법률에 따라 3년 이상의 주기로 수립하는 계획, 세출예산 단위 사업 등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도 성실하게 임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은 물론 동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지난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6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가정복지과를 ‘여성가족과’로 부서명을 변경했으며, 이번 제1차 정례회에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부의안으로 상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