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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주면, 사랑농장 감자 캐기 체험…어린이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03 [09:13]

보령시 성주면, 사랑농장 감자 캐기 체험…어린이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충청인 | 입력 : 2015/07/03 [09:13]

[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시 성주면(면장 한붕진)에서는 보령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감자 캐기 체험학습장’을 운영했다.

체험학습장은 지난 봄에 성주면 직원과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약1,100㎡ 농지에 식재했고, 성주면에서 참가 접수를 받은 보령시 관내 10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215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손수 자기 손으로 감자를 캐는 기회를 갖고, 직접 캔 감자를 1kg씩 가져가기도 했다.

또한 수확한 감자는 각 마을 노인회관에 전달하고 체험학습으로 발생된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한붕진 성주면장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고, 또한 어려운 이웃돕기에 간접적이나마 참여하는 기회를 주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에 대한 애정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면에서는 사랑농장 이외에도 주말농장도 운영하고 있어 도시민들에게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전달, 연탄배달,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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