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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민박·펜션 특별화재 안전대책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03 [08:55]

대전소방본부, 민박·펜션 특별화재 안전대책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5/07/03 [08:5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민박·펜션 등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하계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농촌체험마을, 민박·펜션 등 소규모 숙박시설 26개소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실태조사와 소방안전컨설팅 등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방본부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에 대한 적정설치와 관리상태 점검 ▶소화기 사용법 및 인명대피 등 화재초기 대응요령 교육 ▶바비큐장 안전관리 방법 ▶화기취급 및 화재위험 요인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민박․펜션 등 소규모 숙박시설은 대부분 소방관서로 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화기취급이 많고 가연성 조립식 건축물로 이뤄져 잠재적 화재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영업주 및 이용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취약요인 개선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별대책은 지난해 11월 담양 펜션화재 및 강화도 캠핑장 화재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점을 감안해 사전 소방안전관리를 통한 화재발생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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