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한밭수영장, 용운국제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여름방학 수영 특별강습반’을 7월 말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수영 특별강습반은 학생들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오는 7월 말부터 1개월간 운영되며, 강습료는 5만원으로 3개 수영장 모두 7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한밭수영장(중구 부사동)과 용운국제수영장(동구 용운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개반(250명), 12개 반(240명)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서구 갈마동)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개 반(200명)을 개설·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수영 특별강습반을 통해 여름방학을 보다 보람 있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며, “인기가 많으니 서둘러 등록할 것”을 부탁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영장(☎610-4941), 용운국제수영장(☎280-1001),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483-8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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