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 중구, 사방사업 조기완료로 산사태 예방!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02 [11:40]

대전 중구, 사방사업 조기완료로 산사태 예방!

충청인 | 입력 : 2015/07/02 [11:4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역주민의 재산보호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구완동 산26-1번지 일원 사방댐 시설 및 계류보전사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준공한 구완동 사방댐은 관내 총 11번째로 설치되었으며, 지난해부터 지형, 여건, 주변 환경, 생활권내 재해 방지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입지를 선정하고 실시설계를 하였다. 또한 도시민들의 여가활용 공간(물놀이장 등)을 겸하고, 산사태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댐 건설을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장마철이 도래하기 전 공사를 완공하였다.

특히, 구완동 사방댐은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사방댐에 어도를 설치하여, 계곡에 서식하는 토종 어종의 원활한 이동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사방댐으로 설치된 점이 눈에 띤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사방댐과 계류보전 사업 등은 지역주민의 재산보호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기반시설 사업으로 장마 전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했으며,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에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 할 계획이며, 산지전용지, 임도, 숲가꾸기 사업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을 정기 또는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