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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교육으로 농업인 궁금증 해결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02 [10:45]

부여군,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교육으로 농업인 궁금증 해결

충청인 | 입력 : 2015/07/02 [10:45]

[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에서는 오는 7월 8일까지 관내 농업인 2,4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교육은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부여군 관내 160개 각 마을별 회관, 정자나무, 모정 등 여름철에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실시되며 농업기술센터의 각 읍면별 분담 전문지도사가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나 농업인의 질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게 진행한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고온현상과 가뭄이 지속되어 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등 고품질 농산물 재배 핵심기술과 본격적인 농작물의 생육단계에 꼭 실천해야할 사항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사례중심의 교육내용과 고령화 되어가는 소규모 농업인들에게도 맞춤형 교육기회가 되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에 당면한 과제와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영농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에서 농업인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한 교육과 핵심기술 중심의 구체화된 교육과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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