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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 구성 본격 행보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25 [11:02]

대전시, 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 구성 본격 행보

충청인 | 입력 : 2015/06/25 [11:0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민선6기 약속사업인 대전시민복지기준선 설정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되는 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각계 각 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학술연구 용역을 맡은 대전발전연구원의 배지연 박사, 대전시 복지정책과 김동선 과장, 대전시민사회연구소 김종남 부소장이 발제자로 나서 추진위원회의 역할, 구성·운영계획, 시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류진석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박정현 대전 시의원, 구장완 정림종합사회복지관장, 김정동 대전참여자치 시민연대 기획국장이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벌이게 된다.

대전시는 그동안 시의원, 시민단체, 교수, 유관단체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 한워킹그룹을 4회 운영하여 시민복지기준설정을 위한 추진방향 제시 및 대상 분야 선정, 추진절차 등을 결정하였고 이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은 검토를 거쳐 최대한 계획에 반영하고, 대전시민복지기준선 설정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부터 대전발전연구원과 소득, 주거, 돌봄, 교육, 건강, 지역공동체 등 6개 분야별 시민복지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시민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16년 1월 대전시민복지기준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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