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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메르스 극복… 공무원 단체 교육 재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24 [15:01]

대전 서구, 메르스 극복… 공무원 단체 교육 재개!

충청인 | 입력 : 2015/06/24 [15:0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 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메르스 사태 이후, 각종 행사가 중단 또는 연기된 이래, 첫 단체 교육이라는데 의미가 크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중단이나 연기됐던 행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성별영향 분석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 평등 실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연복’ 교수의 성별영향 분석평가의 이해 ▴‘젠더와 정책연구소’ ‘조연숙’ 소장의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 연계 등 성별영향평가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무원 성인지 안목을 높여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성 평등 정책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서구로 발전해나가겠다.”며 아울러 “메르스를 극복해나가기 위해, 직원 단체 교육과 소규모 행사 모임 정상화 등 메르스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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