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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재능나눔 ‘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24 [09:00]

대전시립박물관, 재능나눔 ‘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6/24 [09:0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은 6월 30일부터 8월 말까지 역사박물관 1층 다목적 공간‘space M’에서‘문화유산 사진전’을 개최한다.

재능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총 2차에 걸쳐 시리즈로 진행되며 첫 번째는‘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고택古宅’이라는 주제로 도경숙 작가가 전국의 유명 고택을 대상으로 작업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도경숙 작가는 중부대학교에서 사진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사진기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시립박물관 재능나눔 프로젝트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사진 강좌를 맡고 있다.

이어지는 전시는 유현민 작가의 작품들로,‘음예(陰翳:침침한 그늘)’라는 주제로 대전 지역의 지정문화재(건축)를 대상으로 작업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유현민 작가는 프랑스 아를르 국립사진학교를 수학하였고, 귀국 후 16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하였다. 현재 문화재기록 프리랜서, 대전 근대아카이브즈 포럼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며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옛 철도관사에서 소제 창작촌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이번 전시가‘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만큼 박물관의 정체성과도 잘 어울리는 전시이며, 특히 이번 전시에 선보인 사진작품들은 재능나눔이라는 취지에 맞게 전시 완료 후 박물관에 전량 기증된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시기간은 1차 전시가 6월30일~7월30일, 2차 전시가 7월31일~8월30일로 각각 1개월씩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042-270-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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