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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대청·건양대·을지대 병원 인근 상권 활성화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23 [11:31]

대전 서구, 대청·건양대·을지대 병원 인근 상권 활성화

충청인 | 입력 : 2015/06/23 [11:3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구내식당 휴무를 확대하며,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청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그동안 서구는 메르스 신속 대응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를 미뤄왔으나, 메르스가 어느 정도 진정세에 접어들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 22일 ‘대청병원’ 인근 식당에서 간부공무원과 청원경찰 등 50여 명이 함께 오찬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앞으로 각종 간담회와 직원 격려 등 3개 병원 인근 식당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직원 외식의 날’과 ‘자생단체 회원 모임’ 시, 3개 병원 인근 식당 이용 권장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등 식당 이용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메르스 여파로 식당을 비롯한 업주들이 너무 힘들어한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메르스 사태 진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경제대책상황실 운영 ▴취업교육 재개 ▴소규모 행사‧모임 정상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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