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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아파트 가족봉사단 업무 협약 체결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23 [11:26]

대전 중구 아파트 가족봉사단 업무 협약 체결

충청인 | 입력 : 2015/06/23 [11:26]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중구청장 박용갑)와 대전 목양마을 가족봉사단(대표 김혜선),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화)는 23일 청내 중회의실에서 ‘사랑해요! 중구 아파트 가족봉사단’ 발족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달 17일 목동 더 샵 아파트에 이은 2번째 협약으로 추진됐다.

목동 목양마을 가족봉사단은 아파트 단지 내 아동 돌봄 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안심 네트워크 구축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방과 후 학습지도, 책 읽어주기, 1:1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아동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양마을 가족봉사단은 업무체결 전부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임차하여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아동 돌봄 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으며, 아파트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내 문제를 찾아 자원봉사를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목양마을 가족봉사단은 지역 주민들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자원봉사 활동과 재능기부 등 사회적 자본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했다”며 “이런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육성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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