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지역민의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기 위한 문화예술 공연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공연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공모하여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 3개 사업이 최종확정되었다. 이번에 확정된 문화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9월 12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11월 14일 연극 ‘라이어’ 등 2개 작품 ▴소외계층 문화순회 사업으로 8월 12일 클래식 ‘리차드 용재오닐의 비올라 연주’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행사업으로 9월 25일 국립오페라단의 갈라콘서트를 공연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민의 문화 참여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수준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그동안 지역민의 문화예술 공유를 위해 열린문화공연으로 ‘보리고개 벚꽃음악회’, 가족의 날 특집 ‘마술의 방’을 개최하고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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