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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아이디어팩토리’ 지원사업 선정…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약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23 [10:34]

순천향대, ‘아이디어팩토리’ 지원사업 선정…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약

충청인 | 입력 : 2015/06/23 [10:34]

[아산=뉴스충청인]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아이디어팩토리 지원사업(총괄책임자 김국원·기계공학과 교수)’에 선정돼 23일 오전 이 사업의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팩토리 지원사업’은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ㆍ확산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정부가 개방형 제작공간인 '아이디어팩토리'를 구축해 장비·인력·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평가에서 순천향대는 '도전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분출되는 중심지'라는 비전 아래 그동안 운영된 창업동아리 지원 등 학생 창업지원 실적, BI창업보육센터, 산학융합연구마을, 기업가정신연구소의 전문인력과 공간 인프라 등 그동안의 사업수행 역량과 창의 아이디어에 대한 소프트웨어적인 교육시스템과 이를 형상화하는 하드웨어적인 아이디어 팩토리를 최적으로 결합하는 ‘혁신적 비즈니스 아이디어 플렛폼 구축’ 목표가 사업수행 계획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제조장비 및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아이디어팩토리사업 총괄책임자인 김국원 교수는 “누구나 활용 가능한 뚝딱뚝딱 공방 제공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우수한 아이템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배양을 위한 총체적 플렛폼 구축 및 지원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최근 3년동안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기술사업화를 추진한 결과, 창업지원_창업사업화(13~14년) 28건, 창업동아리 지원(12~14년)118건, 기술이전(12~14년) 59건, 기술사업화(12~14년) 30건, 기술개발(12~14년) 549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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