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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41회 일본 후쿠오카 산업기술진흥전 큰 성과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23 [08:53]

대전시, 제41회 일본 후쿠오카 산업기술진흥전 큰 성과

충청인 | 입력 : 2015/06/23 [08:5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서 개최된‘2015 후쿠오카 산업기술진흥전’에 대전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하여 큰 결실을 거두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진흥전 기간 동안 일본 기업인 및 바이어들로부터 3,843천불(약42억 원) 수출계약, 103건의 상담을 통해 13,700천불(약150억 원)의 수출상담과 1,050천불 현장계약을 추진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후쿠오카 산업기술진흥전』는 대전시의 후쿠오카통상사무소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한 행사로 후쿠오카시 및 기타큐슈의 정부관계자의 후원으로 일본 기업인 등 바이어 약 300개 정도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에게 바이어 발굴,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등의 해외 마케팅 비용과 항공료 40%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유능한 통역원들의 1인 1사 통역 실시로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 전방위 무인카메라를 주로 생산하는 ㈜하이 네트는 일본 시스템 개발회사인 (주)엘엔에스와 600천불(360도 무인 카메라 100천불, 무인카메라구축 시스템 500천불)의 현지에서 정식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향후 일본 보안 CCTV업체 등으로 판로개척을 확대하여 3년이내에 1,000천불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더욱 많은 성과를 바라볼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된다.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맥스웨이브는 일본 전자부품 판매회사인 ㈜ 에무즈와 1년간 450천불의 현지에서 정식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양사는 향후 5년간 1,000천불 판매를 목표로 사업계획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나노케미칼은 환경설비회사인 ㈜ 산겐과 큐슈지역 쓰레기 소각설비시설 에 적용가능 여부를 두고 구체적으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 산겐 관계자가 ㈜나노케미칼 대전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실적적인 협의를 진행 토록 하여 1,500천불 이상의 높은 수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오아스는 일본에서 희소성 있는 제품인 콤프레샤 응축수제거 제품을 선 보여 일본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그중 ㈜중앙공업과 제품 도입 여부를 두고 구체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향후 50천불 이상의 수출 실적 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도‘㈜모토넷, ㈜세주엔지니어링, 엔시정보기술, EIS, 한수나텍, BNF테크놀로지”등도 큐슈지역 및 각 지역에서 온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들 에게 한국 제품들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담당(☎270-36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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