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노동계, 사용자, 학계,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위원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천안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위해 노사민정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8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한 노사민정 활성화사업은 △노사민정 실무위원회 운영△노사갈등 조정·해결 위원회 운영△고용차별개선위원회 구성 운영△천안 노사민정 협의회 홍보 홈페이지 운영△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기획단 운영△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 포럼△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민정 공감 세미나△천안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마련 등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도 맞춤형일자리 창출과 무분규 노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민에게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 상생협력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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