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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창업보육기업 경쟁력강화 본격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22 [09:11]

대전시, 창업보육기업 경쟁력강화 본격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5/06/22 [09:1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창업보육 경쟁력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대전창업보육협의회를 통해 창업보육센터 12개 입주기업에게 마케팅 및 창업 보육 역량 강화 등 2개 분야 5개 사업에 총 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입주기업에게 ▲ 맞춤형 사업화 ▲ 국내외 시장개척 활동 ▲ 우수기술 경진대회 ▲ 창업보육 전담인력 역량 강화 ▲ 창업보육기업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맞춤형 사업화 지원’은 기업의 제품생산, 홍보마케팅, 경영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등 보육기업의 연구개발 사업화를 위해 30업체 목표로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5백만원 까지 지원한다.

또‘국내외 시장개척 활동 지원’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15 베트남 국제 유통산업전에 10개업체를 선발하여 우수제품 전시회, 바이어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우수기술 경진대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창업보육기업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실시하여 사업지원 성과의 확산을 도모하고, 창업보육기업을 담당하는 보육 매니저의 역량을 높여 창업기업의 성공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창업기업을 위한 교육, 세미나,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창업보육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은“지역의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대전창업보육협의회 소속 12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400여 창업 기업이 입주하여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대전시는 창업기업의 필요분야에 맞춤형 지원으로 초기 창업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32업체에 맞춤형 사업화로 94백만 원을, 국내외 시장개척 활동에 10개 기업을 베트남 국제 유통전에 참가시켜 상담 99건 40억 원 상당의 상담실적과 4건 3억 원의 계약실적을 거두었다.

사업참여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대전창업보육협의회(042-280-4785)에 문의 하거나 대전비즈 홈페이지 (www.djbiz.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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