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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 총력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21 [14:44]

대전시,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 총력

충청인 | 입력 : 2015/05/21 [14:4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10월 15일까지 공원녹지과에 산사태예방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여 산사태예방·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5개 자치구는 비상근무반를 편성해 상황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사태 피해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산림청 및 자치구와 합동으로 산사태취약지역 관리실태 점검과‘15년도 사방사업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산사태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였으며, 향후에도 우기 전‧후 수시점검을 통해 산림분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대전시는 주거지와 연결되는 계곡 등에 위치한 산사태취약지역의 관리를 위해 산림분야 교수, 시민환경단체, 사방전문가로 구성된‘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총 6회 개최하여 취약지역 450개소에 대한 심의를 완료한바 있으며, 향후「산림보호법」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하여 중점 관리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규관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시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 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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