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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세대간 효 문화 공감대 형성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21 [10:38]

대전 중구, 세대간 효 문화 공감대 형성

충청인 | 입력 : 2015/05/21 [10:38]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 대흥동 주민센터(동장 한광희)는 20일 핵가족화 및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로 점차 퇴색해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세대간 소통을 통한 효 문화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위하여 ‘1학교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흥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4개교(대전고, 대전중, 대전여중, 대흥초)와 어린이집 2개소(행복한 자이어린이집, 웰키즈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푸른솔 지역아동센터) 1개소와 동건참좋은 경로당 외 6개 경로당이 함께 모여 진행했다.

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학교 및 어린이집에서는 매월 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마, 말 벗 해드리기, 환경정비(청소 등) 활동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한 위문활동을 하게 되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학생들에게 효 가치관 정립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청소년 선도 역할을 하게 된다. 

한광희 대흥동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경로당 어르신들은 청소년들의 안정된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학생들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간 소통과 사랑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약식에 동참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좋은 인연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학교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박용갑 중구청장이 ‘효 문화 중심도시 중구’ 건설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는 효 문화 실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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