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방세 환급금 중 납세자의 관심부족, 주소불명 등으로 누적된 미환급금에 대하여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이달 말까지 미환급된 지방세 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고, 새로운 환급금은 발생 즉시 환급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4월말 중구의 지방세 환급대상은 3,310건에 83백만원으로 주 발생요인은 자동차세 선납 후 차량 매매로 인한 발생이며, 대부분 소액으로 인한 관심부족이 주요 원인이다. 

구 세무담당 부서는 전국 주민전산망을 이용하여 정확한 주소지를 파악 후 미환급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로도 계좌확인 후 환급 할 예정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지방세 환급금 미 환급액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지방세 환급금 유무확인 및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에서 은행공인 인증을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세무과(☎042-606-63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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