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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위촉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20 [15:24]

대전 중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위촉

충청인 | 입력 : 2015/05/20 [15:2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일 오후 청내 중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3명(신규위촉 9명, 재위촉 2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요령 등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비자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고 식품에 대한 전문지식과 관심이 있는 구민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은 부정․불량 식품 유통근절 캠페인, 식중독 예방 집중지도, 명절 성수기 식품 위생지도를 비롯해 일명 ‘떳다방’ 영업에 의한 건강기능 식품 허위․과대 광고 피해 예방활동 등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용갑 구청장은 “우리 중구에서는 불량한 먹거리로 시민건강을 해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되며, 만약 위법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감시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안전식품 공급 및 유통질서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식품위생수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식품의 제조, 가공, 조리로부터 판매,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민간 감시 인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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