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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수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20 [15:12]

대전 유성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수상

충청인 | 입력 : 2015/05/20 [15:1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유성구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계획수립, 사업집행, 추진성과 3개 분야의 2014년 일자리 창출 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로 시·도 평가위원회 및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구는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일자리 전담조직인 ‘일자리추진단(3담당, 12명)’을 신설하고 ‘함께 만드는 일자리, 함께 누리는 행복유성’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여 왔으며, 그간 9개 기관의 일자리창출 파트너십 체결, 정보공모사업 응모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기반조성 사업비 12억 5천만을 확보하는 등 사업 발굴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공동 추진한 ‘대덕밸리 벤처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을 획득하였고, 5개 권역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하여 실업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1,117명의 취업을 성공시켰다. 

또한, 지난해 처음 실시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133명의 퇴직장년의 보람있는 사회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안전, 안심, 건강 먹거리를 기본으로 하는 로컬푸드 활성화에 노력하여 향후 도시농업의 소득 증대와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경제부문 활성화, 로컬푸드 확대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이며 상사업비 9천만원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비로 활용, 신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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