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의식과 독서 진흥을 위한 독후 감상문 대회를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광복 70년 이자 분단 70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6.25 전쟁과 순국선열 관련된 도서를 읽고 난 소감을 적는 독후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접수하며,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등 총 6명의 입상자를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A4용지 1장 이내 또는 200자 원고지 5매 내외로 감상문을 작성하여, 갈마‧가수원‧둔산‧어린이 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도서관에서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나라사랑 특강 ▴호국영웅 팝업북 만들기 ▴우리지역 호국영웅 전시회 개최 등 호국 보훈의 달에 걸맞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전쟁을 모르고 자라온 아이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533-4283) ▴가수원도서관(☎543-0051) ▴둔산도서관(☎471-2572) ▴어린이도서관(☎581-2574)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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