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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식품자동판매기’ 안전·청결 관리실태 지도 점검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19 [09:05]

대전시, ‘식품자동판매기’ 안전·청결 관리실태 지도 점검

충청인 | 입력 : 2015/05/19 [09:0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오는 21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식품자동 판매기 안전관리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은 역․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종합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21개소에 설치된 커피, 음료 등 자동판매기 137대가 대상이다.

점검반은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개 반 20명을 투입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자판기 △무허가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자판기 내부 1일 1회 이상 세척 △제품 음용온도(68℃ 이상) 적정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 자판기 영업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1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위반사항이 시정·개선 될 때까지 반복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식품자동판매기는 이용 편리성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무인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청결 등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건강상 위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위생검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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