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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1동, 주민과 함께 벌인 나눔장터 성황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18 [11:00]

천안시 원성1동, 주민과 함께 벌인 나눔장터 성황

충청인 | 입력 : 2015/05/18 [11:00]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행복마루 원성1동의 제3회 고사리 나눔장터가 16일 구, 오룡경기장에서 천안시민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복을 이어주는 알뜰 벼룩시장 제3회 고사리 나눔장터’는 지난해 6, 10월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나눔의 장이요, 마을의 잔치였다.

이번 행사는 원성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며 원성1동 주민센터, 천안NGO센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 대전충남양계농협에서 후원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4시간가량 진행된 나눔장터는 온·오프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한 82팀이 참가한 돗자리 벼룩시장과, 지역 학교 동아리,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그림전시회, 사회인 동아리 등이 참여한 무대공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준비한 먹거리장터 등 여러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최재호 회장(원성1동 주민자치회)은 “주민들이 점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자치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금된 기부금과 수익금 일부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도와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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