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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성모여고서 전교생 및 교직원 평생 금연 선포식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17 [22:25]

대전 중구, 성모여고서 전교생 및 교직원 평생 금연 선포식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5/17 [22:2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5일 성모여고(교장 유현숙)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평생 금연 선서식을 진행했다.

‘평생 금연 선서식’은 오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즈음하여 청소년의 흡연율 및 흡연 경험율을 낮춰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도모함에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신의 몸의 소중함과 흡연의 해로움과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인식의 필요성을 깨닫고 단순히 성인이 되기 전까지의 금연이 아닌 평생금연을 다짐하고 나아가 사랑하는 가족들까지도 금연운동에 동참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32명의 성모여고 학생 명예금연지도원들은 대형모형 담배개비 절단 퍼포먼스를 실시했고, 청소년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가두 행진 캠페인을 벌여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구기희 보건소장은 “성모여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많은 학교에서 금연선서식을 실시하며 금연 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연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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