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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원예 교실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17 [22:24]

대전 서구,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원예 교실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5/17 [22:2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서구 혜천로, 복수동)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15가구 37명이 참여해 바나나 초코퐁듀, 젤라틴 디저트, 주먹밥, 달걀요리 등을 함께 만들며 가족 사랑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은 영양교육 1시간, 조리실습 2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요리의 이해, 편식 예방, 건강한 먹거리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바람직한 식습관을 갖는 계기를 마련해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4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돼 16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은 요리 과정에서 음식과 과학을 접목해 아동의 창의력 향상을 돕고 효율적인 영양교육까지 이뤄졌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20여 명이 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원예교실 특별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도자기 화분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원예교실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17회 운영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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