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우기대비 가로․보안등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하고 밝은 거리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가로등 시설물과 우범지역 골목길 및 노후보안등에 대한 일제조사에서 확인된 170여등의 수선 대상 가로․보안등에 대한 정비를 우선 우기 전 완료하여,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 및 노약자 등 주민들의 야간통행에 편익을 제공하고 등주파손 등에 따른 전기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체 가로(보안)등 13,680등에 대해서도 연중 지속적으로 야간점검을 실시하여 점등실태 및 조도확인, 점멸기 오작동으로 인한 조기점등현상, 기타 스파크, 이상 징후 정비 등 안전조치와 신속한 보수로 주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불필요한 전력낭비 요인을 해소하여 예산 절감에도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야간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로(보안)등 미 점등이나 고장 등 불편사항 발생시 전화신고(☎ 606-6666)와 함께 보다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주에 부착된 표찰번호를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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