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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계족산 황톳길(장동산림욕장) 임시주차장 조성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30 [09:10]

대전시, 계족산 황톳길(장동산림욕장) 임시주차장 조성

충청인 | 입력 : 2015/04/30 [09:1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전국적 명소가 되어‘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계족산황톳길(장동산림욕장)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계족산황톳길(장동산림욕장) 입구의‘장동문화공원’조성 예정 부지인 사유 토지를 임차하여 141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5월 2일(토)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는 맨발축제로 인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계족산황톳길(장동산림욕장)이 주말이면 주차난으로 이용객이 불편함에 따라 장동문화공원 사업 착공 전까지 민간 토지를 임차하여 임시주차장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주말에 계족산을 찾는 이용객들과 지역주민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추가조성을 통해 임시 주차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은 대덕구 장동 464-2번지 일원 85,488㎡ 부지에 편의시설, 전시장 등 힐링 기능을 갖춘 도시공원으로 2016년부터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현재 공원사업과 관련 용역과 함께 국토교통부와 그린벨트관리 계획변경 절차를 진행 중으로 연말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부터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공원조성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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