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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승용차요일제 참여자 징검다리 연휴 이용편의 제공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29 [13:55]

대전시, 승용차요일제 참여자 징검다리 연휴 이용편의 제공

충청인 | 입력 : 2015/04/29 [13:5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운휴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징검다리 연휴기간 중 5월 4일의 운휴일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5일간 차량운행이 가능하며 승용차 요일제 참여차량 21,500여대 중 월요일에 운휴 대상자인 4,700여대의 차량(22%)을 운행하는 시민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다만, 민간보험 혜택을 보고 있는 OBD가입자는 시에서 조치한 운휴일 해제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대전시는 약 57%에 해당하는 승용차 분담률을 낮추어 원활한 도심 교통흐름과 에너지 소비 절약 및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감소하기 위하여 2012년 4월 1일부터 승용차 요일제를 추진하여 오고 있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 10%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 제공, 공영주차장 요금 30%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승용차요일제’인터넷 홈페이지 (http://carfree.daejeon.go.kr)에서 가입하거나 가까운 구청 교통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콜센터/ (042) 120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와 시민의 교통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중에 있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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