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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밭수목원 10주년 기념 ‘나무·꽃 생명이야기’행사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29 [13:55]

대전시, 한밭수목원 10주년 기념 ‘나무·꽃 생명이야기’행사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4/29 [13:5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5월1일부터 2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및 한밭수목원(동·서원)에서 개원 10주년 기념‘나무·꽃 생명이야기’행사를 개최한다.

한밭수목원에 따르면 수목원이 조성되어온 발자취에 대해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발전을 기원하는 비전선포식, 토크 콘서트 형식의 기념식과 함께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사진전, 자연관찰탐구 대회, 전통놀이 체험, 강연회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 볼거리 행사로는 한밭수목원 음악회로 히든싱어콘서트, 신인가수 축하공연과 수목원 개원 10주년 사진전(변천사·사계·동식물 생태계 등), 우리꽃 및 다육식물 전시 등이 있으며, ▲ 참여하기 행사는 자연관찰탐구대회,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 체험하기 행사는 자연물 만들기, 퍼즐 맞추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있다.

또, 수목원 및 자연생태환경 분야와 산약초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피톤치드·임산물 전시판매, 산림장비·임업기계 장비 전시 등을 하며, 지역특산품으로 백세밀, 국수, 모시떡, 된장, 고추장, 표고버섯, 채소류 등 먹거리가 준비되어있으며 한방차 시음, 신체균형 테스트 등 건강체험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 편백나무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의림 한밭수목원장은“이번행사를 계기로 수목원이 조성되어 온 변천사를 시민들에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목원을 즐겨 찾고, 시정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속 인공수목원으로서 식물자원의 수집·보전·전시·연구 등 수목원의 고유기능은 물론 자연생태 문화체험 등 교육활동과 더불어 시민들로부터 여가선용 공간으로 널리 사랑받는 대전 제1의 관광명소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수목원은 특성화사업으로 올해부터 허브원(16,000㎡)을 조성하여 내년도에 완공할 계획으로 도시민의 힐링 수요에 부응하고 식물종 다양성 및 수요자 중심의 관람체계 구축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여 공립수목원으로서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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