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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2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근로자 가요제’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29 [09:03]

대전시, ‘제12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근로자 가요제’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4/29 [09:0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와 가족, 시민 및 노사정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일(금) 오후 2시 평송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제12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1부 세계노동절 기념식에는 산업현장에서 지역산업발전에 헌신하고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에게 석탑 산업훈장,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이 전수되고 대전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2부 근로자가요제는 각 사업장을 대표하는 근로자 14개 팀으로 각자의 음악적 재능과 끼를 선보이고 열정을 발산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과 한데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인기가수 장윤정, 김용임, 진성의 히트곡들이 이어지고 이혜리, 이성우, 민지, 박현아 등이 축하공연을 함께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성장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근로의 참가치를 재인식하고, 근로자와 사용자 그리고 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위로 격려함과 동시에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노사가 서로 하나로 화합한다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부자도시 대전, 일자리가 많아 행복한 대전을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근로자 및 가족,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함으로써 경기회복에 앞장서서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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