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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상공회의소와 ‘동행프로그램’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28 [23:18]

대전시, 대전상공회의소와 ‘동행프로그램’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5/04/28 [23:18]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와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 이하 상의)가 대전경제 규모를 키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전시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대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한필중 대전시 경제정책과장, 손병거 경제협력관, 경제정책담당사무관, 상의 사무국장 및 각 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상의와의 동행프로그램’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대전시-상의와의 동행프로그램’실무협의회는 대전경제를 이끌고 있는 상의와의 적극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달 17일 개최한 상의 회장과 임원진을 초청해‘대전시 시책추진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후속 조치로 대전의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공동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상의와의 협력을 위해 단기간에 시행이 가능한‘단기 동행사업’과 향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장기지속 동행’ 사업을 제안했다.


먼저‘단기 동행사업’으로는 ▲각종 규제・법령 개정 공동 건의 ▲지역 사회공언 우수기업 선발 및 포상 ▲각종 경제관련 세미나와 포럼 공동 유치 노력 ▲기업 유치를 위한 협업 ▲해외투자 유치 등 마케팅 활동을 위한 동반 출장 ▲상의 회장단 기업 설명회 참석 ▲기업도우미 연계 및 인력양성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으로 기업 성장에 발판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 협력 사업이다.


향후 지속 가능한‘장기 지속 동행사업’으로는 ▲출향 기업인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 지속 개최 ▲행복경제 1・2・3 추진을 위한‘행복경제포럼’사업 지원 ▲주요현안, 국책사업 유치추진단 공동 구성・운영 등으로 대전경제 성장 모듈을 구축하기 위한 시책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와 상의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상의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역 대학생들을 글로벌 인재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글로벌 인재육성사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추진하는‘희망드림 장학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필중 경제정책과장은“이번 실무협의회는 대전시와 상의가 머리를 맞대고 대전경제 규모를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매우 의미있는 회의”라며“앞으로도 상의와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 넣어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 건설을 위해 공동으로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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