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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운영 컨설팅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28 [10:51]

충남도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운영 컨설팅

충청인 | 입력 : 2015/04/28 [10:51]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장애학생을 위한 세심한 교육정책을 펼치는 등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각별한 노력을 쏟고 있다.

도교육청은 28일 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도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 담당 장학사 및 실무교사는 물론,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컨설턴트 등을 초청해‘2015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운영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상설모니터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현황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마련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교육부 이정현 교육연구사, 국립특수교육원 인권보호팀 이현태 연구사, 대전광역시교육청 원종대 장학관 등 전문가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상설모니터단 운영을 위한 내실 있는 컨설팅을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각 교육지원청의 운영계획서 및 운영점검표를 사전 작성․검토하고, 상설모니터단의 구성, 관심대상학생 장애학생 선정 및 관리, 상설모니터단 협의회 및 간담회 지원, 정기․특별 모니터링 운영, 장애학생인권보호 연수 및 교육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홍보, 예산 활용 등 8개 분야 67개 항목에 대한 상세한 점검을 전개했다.

도교육청 백옥희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은 “2012년부터 본격 가동된 상설모니터단이 이제 4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별 실정에 따라 내실 있게상설모니터단을 운영하고, 관심대상학생 집중 관리로 장애학생의인권침해를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관리체계 확립과 예방을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하고자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의 운영 매뉴얼’을 개발해 전국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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