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공업고등학교(교장 최성창)는 2015학년도 산학협력을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산업현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처하고, 회사들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익히고 올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훌륭한 인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개 업체와 MOU를 체결했다.

MOU체결에 참여한 회사는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국제리프라텍,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에이아이티, 골판지 제조업체인 천안단보루㈜, 스티커와 라벨을 제작하는 ㈜무궁화엘엔비, 콘크리트용 화학 혼화제를 만드는 ㈜플로우텍이다.

이번 MOU체결을 통하여 학생들은 회사 견학과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일치하는지 확인을 하고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수행능력을 익혀서 취업을 함으로써 회사에 좀 더 쉽게 적응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또한 산업체는 학생들이 막연하게 취업을 하여 적응을 못하고 그만두는 것을 방지하여 보다 효율적인 인사관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에 소재하고 있는 ㈜에이아이티 김승섭 대표는 “이번 MOU체결을 통하여 학생들이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수행능력을 좀 더 배워 올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천안공업고등학교장 최성창은 “현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요즘 MOU를 통한 프로그램 교류는 반드시 필요하며, 오늘 참석하신 업체의 대표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업체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회사에 빠른 시간에 적응하여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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