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김환성)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16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서산시 신생아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심사와 민원건의 및 사업현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임시회 일정으로는 28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169회 임시회 회기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했으며, 29일에는 총무위원회(위원장 한만태)에서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산시 신생아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출산장려를 위한 셋째이후 영유아 양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우종재)에서는 고북면 삼준산 편백나무 치유의 숲 조성사업 현장 등 3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을 상정해 최종 의결하게 된다.

한편 김환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가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참신한 정책을 많이 쏟아내고 있다고 생각된다며, 이러한 정책들을 우리 서산시와 연계하여 시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기는 기회로 활용해야 된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봄철 산불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